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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에서 로봇이... 세종시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사업 규제 특구 추가 신청 중앙공원 등에서 음식배달로봇, 보안순찰로봇, 코로나 방역로봇의 자율주행을 실증하고, 관련한 통합 운영 플랫폼 구축 최요셉 기자 2020-10-29 08:16:0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지난해 7월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된 세종특별자치시가 추가로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10월 28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제4차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등 심의위원회에 중앙공원 등에서 음식배달로봇, 보안순찰로봇, 코로나 방역로봇의 자율주행을 실증하고, 관련한 통합 운영 플랫폼 구축하는 세종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사업을 추가로 신청, 위원회 상정을 기다리고 있다. 


세종시가 추가로 신청한 세종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사업은 11월 1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여부가 결정·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는 경남(5세대 활용 차세대 지능형 공장), 광주(친환경 에너지 에너지 저장 장치 발전), 울산(이산화탄소 자원화) 등 3개 지역의 신규 특구 지정과 세종시가 추가로 신청한 세종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사업 등 총 4개의 특구 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세종시가 추가로 신청한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세종시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도시’로 자율차 관련 서비스 신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규제자유특구는 도입 1년 만에 지역 일자리가 16% 가량 늘어나고, 3,0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성과가 두드러지는 제도”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그린분야 규제자유특구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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