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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미이전부처 세종시로 신속하게 이전해야 한다 최대열 기자 2020-07-23 11:55:45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이춘희 세종시장이 속도감 있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미이전 부처 세종시 이전을 촉구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속도감 있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미이전 부처 세종시 이전을 촉구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시장은 23일 지난해 국회사무처에서 수행한 ‘국회 분원 설치·운영방안’ 연구용역과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정책토론회에서 합리적인 대안이 제시된 만큼 국회에서 이를 토대로 의사당의 위치와 규모를 조속히 결정하고, 국회법 개정안도 빨리 처리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국회와 정부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점도 긍정적 결과를 예감케 하고 있으며, 민주당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특위 위원장을 지낸 박병석 국회의장 등이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정세균 국무총리도 22일 “하루빨리 국회 분원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것이 능률을 높이고 국민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밝힌 점을 강조하면서,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미이전 부처, 그리고 정부산하 기관과 단체 이전을 위한 노력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특히 정치권의 주장처럼 국회와 청와대, 수도권 잔류 국가기관을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여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이고 사명이라며 국회는 국민의 염원에 부응한 세종시의 신속한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했다.


더불어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추가 이전하고 대전과 충남에 혁신도시를 지정하는 등 ‘혁신도시 시즌 2’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을 강조한 이 시장은 행정수도에 대한 담론이 활발하게 펼쳐져 행정수도 완성의 로드맵이 확정되고 전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이 활짝 꽃피우기를 기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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