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0년 농촌 빈집정비사업 대상자 모집…. 최대 2백만 원의 철거비 지원
최대열 기자 2020-04-22 07:43:2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최대 200만 원의 철거비를 지원하는 2020년 농촌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세종시는 농촌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주거문화 향상 및 정주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 또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의 철거비를 지원, 농촌 지역 빈집 등의 자진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농촌 지역의 빈집들이 거주자 없이 방치되어 마치 흉가를 연상케 하며 지역의 미관은 물론 정주환경을 해치고 있어,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실정이다.
2020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 또는 건축물 중 빈집 소유자 또는 소유자 동의를 받은 자가 건물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시가 대상자를 선정, 대상자가 철거업체를 통해 철거하고, 철거 증빙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읍‧면사무소가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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