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세종전통시장 업무협약 체결...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권혁선 기자 2020-04-14 14:39:31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경찰서는 4. 14.(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전통시장 조치원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조치원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위축되어 소상공인․영세업자 등이 기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세종경찰서는 전통시장 온라인 상품권을 이용하고 매월 시장일을 이용하는 등 세종전통시장 상품구매를 추진하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송재준 경찰서장은 “협약을 계기로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전통시장에서의 각종 단체 회식 및 중식, 상품구매 등의 활동을 벌여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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