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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구시·경북도에 마스크 100만개 긴급 공급한다...대구시, 경상북도 청도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지난 2월 21일 221만 개 지원에 이어…정부가 직접 구매하여 공급 박완우 기자 2020-02-24 14:35:13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완우 기자] 식약처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100만 개를 긴급하게 공급한다.


 식약처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에 보건용 마스크 100만 개를 긴급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차하는 모습(사진-식약처)


식약처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 100만 개를 긴급하게 공급한다.(사진-식약처)

식약처는 지난 2월 21일 보건용 마스크 221만 개를 대구·경북지역에 공급 지원한 데 이어, 긴급히 예산과 물량을 확보하여 직접 구매하여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마스크의 지급 대상·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2월 24일 첫 번째 공급 물량이 현지에 도착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물량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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