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7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형권 의원이 21대 국회의원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는 세종에서 써나가야 하고, 앞장서겠다”라며 역사적인 소명을 갖고 국회의원 출마 결심의 동기를 밝혔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종을 수도로 삼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세종에서 쓰려 했지만, 기득세력에 막혀 미완의 과제로 남게 되었다”라며 국회에 입성 국회법 개정, 세종의사당 설치를 완성,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교육학박사로 6년간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활동으로 세종교육 현안과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세종을 교육 특별시로 만들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교통문제와 상가 활성화, ▲청년·여성 정책, ▲어르신 건강과 건보재정 건전화, ▲중소기업(히든챔피언 육성) 지원과 혁명적 교육제도 개혁,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다음소프트 연구소를 연계한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으로 고졸 고액 연봉자 육성, ▲로컬푸드와 연계한 청년 부농 육성, ▲인터넷 상거래 견본상점 설치로 상가공실 해결, ▲읍면지역 AI스마트팜 육성, ▲조치원 육성계획 등을 주 1회 공약으로 풀어 놀 것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한편 총선 출마 의사를 공식 발표한 윤 의원은 8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공식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며 사표가 공식처리되면 본격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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