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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같은 재난대응훈련 실시로 안전한 대전교육 실현! 대전교육청,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박향선 취재부장 2019-10-28 21:47:50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대전교육청 산하 578개 전체 기관 및 학교(유치원)이 참여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당부하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사진제공-대전교육감)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대전교육청에서는 실제 재난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토론훈련, 특수학교 화재 시 대피방안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비상소집훈련,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다양하게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10월 29일(훈련 2일차) 대전상원초에서는 교육부, 대전교육청, 대전시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유성구청(보건소) 등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교육부ㆍ교육청의 사고수습본부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상원초 현장대응 및 학생대피 등을 점검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하기관 및 학교의 재난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매뉴얼을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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