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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충남, 연말까지 아파트 3208세대 입주 예정 4분기 전국 아파트 7만6402세대 입주 예정 최요셉 기자 2019-09-23 13:32:05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2019년 4분기(10월부터 12월) 세종·대전·충남에서 3208세대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4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 (사진-국토부)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12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대전이1633세대, 충남 1027세대, 세종 548세대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대전 동구 반석시티, 서구 괴정동 나이스 팰리스, 봉명동 라온 팰리스 등 대전 5곳, 세종 대방디엠시티 1곳으로 총 6곳이 다음달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에는 대전 유성구 덕명동 오투그란데, 원신흥동 행복주택 등 2곳이, 충남에서는 보령시 명천동 금성백조 예미지, 서천군 서천읍 코아루가 각각 입주를 준비한다. 12월에는 대전 도룡동 스타빌 플러스 한 곳이 입주 예정이다. 4분기 세종·대전·충남지역의 입주 예정인 아파트 규모는 60㎡이하 1378세대, 60~85㎡ 1531세대, 85㎡ 이상이 287세대로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10만2000세대) 대비 25.4% 감소했다. 서울은 5년평균(1.0만세대) 대비 19.3% 증가할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에 이어 이번 4분기 물량도 예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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