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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본격화...3년간 54억5,000만 원 투입 관내외 기업 대상 스마트시티 산업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예정 최요셉 기자 2019-08-16 11:25:15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5-1생활권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에 참여할 스마트시트 관련 기업을 모집하고 스마트시티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의 도시의 철학을 담고, 행복힌 시민, 지속가능한 도시, 창조적 기회를 핵심가치의 기본으로한 5-1생활권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관내 외 기업을 모집한다.


세종시가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사진-픽사베이)


국토교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총 54억 5,0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혁신기업육성 기반조성 사업’과 ‘지역시범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혁신기업육성 기반조성사업’은 비R&D 사업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컨설팅 등은 물론, 세미나 및 워크숍, 벤치마킹 등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교류 활동이 지원된다.


‘글로벌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시범사업’은 R&D 사업으로, 국내외 기업 간 공동기술개발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며, 참여 기업에는 성과 창출을 위한 기술컨설팅, 기업 유치 설명회, 국제교류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재)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지원 사업으로 관내외 기업에 스마트시티 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역량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세종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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