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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추진 본격화 15일 유성구 유성복합터미널 신축공사 건축 허가 통과, 8월 착공 예정 박세종 기자 2019-07-16 00:17:49

[대전 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대전 유성구는 15일 ㈜케이피 아이의 이치가 신청한 유성복합터미널 신축공사에 대해 구는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허가신청 후 한차례 보완 요구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내진설계 보강, 방호장비 추가 설치 등을 설계에 반영하여 건축 허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사진-유성구)


건축 허가가 처리됨에 따라 7월 중 시 구조안전 전문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8월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지하 7층/지상 10층 연면적 294,371㎡ 규모로 신축되며, 여객 자동차 터미널 이외에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한 복합문화시설로 세워진다.


참고로 최근 인접 부지에 유성구 보건소 신축공사가 시작되어 비슷한 시기에 유성복합터미널과 유성구 보건소가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복합터미널 신축‧이전으로 봉명 네거리 주변 교통 혼잡이 해소되고 도시의 이미지가 개선돼 유성온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라며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시민,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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