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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약사회, 간협 3개 단체장, 최대집 의협회장 단식 중단 권고 -정부도 의사협회의 합리적인 의견에는 귀 기울여야- 박미서 기자 2019-07-09 00:12:00

[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김철수 대한 치과의사협회장, 김대업 대한 약사회장과 신경림 대한 간호협회장 이하 ‘3개 단체장’ 은 8일 오후 2시 단식 7일째를 맞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을 방문 단식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현 상황에 대한 위로와 함께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단식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였다.


김철수 대한 치과의사협회장, 김대업 대한 약사회장과 신경림 대한 간호협회장 이하 ‘3개 단체장’ 은 8일 오후 2시 단식 7일째를 맞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을 방문 단식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였다(사진-의협) 

특히, 이날 공동 방문한 3개 단체장은,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는 보건 의료전달체계 재확립, 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의 법에 따른 이행 및 확대, 보건 의료공급자들의 수가 정상화 등에 대한 최대집 의사협회장과 의사협회의 요구에 공감하고 이런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제안들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 수용, 반영함으로써 최대집 의사협회장이 단식을 중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에 최대집 의사협회장은 국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 개선들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보건 의료단체 간 공동으로 협력, 노력하자고 화답하며 위로 방문한 보건 의료 3개 단체장에게 감사의 의사를 전달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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