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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학교관리자 대상 재난 안전연수 시행 지진대피, 응급처치, 선박·항공기 탈출 등 재난 체험 박미서 기자 2019-06-27 13:52:16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한서대학교 재난 안전 교육원에서 세종시교육청이 26일과 27일 이틀간 관내 학교장 26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26일과 27일 이틀간 한서대학교 재난 안전교육원에서 관내 학교장 26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연수를 시행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학교장들이 재난 안전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사진-세종시교육청)


학교장들은 학교 안전 관련 정책적 이해와 더불어 지진대피, 응급처치, 항공기 탈출 등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수상안전의 기초적인 체험과 생존 수영 능력을 키웠다.


미르 초 김용덕 교장은 “사고가 난 선박에서 긴박한 가운데 실제로 해상으로 뛰어내리고, 생존 수영으로 물에 떠서 구명보트로 탈출하는 활동인 ‘수상안전기초체험’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면서, “학생들에게 체험중심의 생존 수영법과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 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수영 실기교육을 확대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 지도 능력 및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을 반드시 시행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각 가정에서도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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