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2019 세종호수예술축제’를 6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6.14일 오후 7시30분 개막공연은 국악, 재즈, 컨템포러리 음악을 접목한
6.15일 오후 7시30분 폐막공연은 <뽈레뽈레>의 타악 퍼포먼스와 세계최고 비보잉 그룹인 <갬블러크루>, 김호영·리사의 <뮤지컬 갈라쇼>로 마무리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여름밤, 호수의 예술’라는 주제로 호수공원 곳곳에서 공식초청작, 자유참가작, 예술체험, 아트마켓 등 30여개 팀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크로키키 브라더스>, <창작집단 윌유>의 공식초청 거리공연과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유참가작 10개팀이 인형극, 버블쇼,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시기를 6월로 앞당겨 ‘호수’라는 장소성을 살리는 한편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예술체험도 준비된다.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우산퍼레이드,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힙합, EDM 등 몰입도 높은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길거리피아노> ▲내가 만들어보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