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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 대전, 충남, 충북 충청권 시도지사 청주에서 충청권 공동 발전 방안 논의한다.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충청벨트, 충청권 광역교통망, 미세먼지 충청권 공동대응, 2030년 아시안 게임 충청권 공동 유치 협력 최대열 기자 2019-04-04 15:28:53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가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대전, 충남도와 충북도 등 4개 시·도당위원장과 시·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일(일) 오전 11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우암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4일 밝혔다. 


지난 1월 세종시당이 주최한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공동청원서에 서명한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충청권 당정협의회는 지난 1월 세종시당이 주최한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충청권 공동 발전과 협력에 대한 4개 시·도당위원장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되었다. 아울러 이번 충청권 당정협의회는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대전, 충남도와 충북도 등 4개 시·도당위원장과 시·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청권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충청권은 이번 당정협의회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각 지역의 산업과 유·무형 자원을 연계하여 충청권 상생협력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충청벨트 구축’, ▲철도교통망 구축 및 고속화 사업 등 광역생활권을 조성하는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등 쾌적하고 국민들이 숨 쉬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한 ‘미세먼지 충청권 공동대응’, ▲충청권 4개 시·도의 상생 발전과 국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2030년 아시안 게임 충청권 공동 유치 협력 등 4개의 공동의제를 선정하고, 각 공동 의제에 해당하는 시도별 중점 사업을 취합, 충청권 전체가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그동안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과 시도지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던 상생과 협력이라는 연속선에서 충청권 공조의 틀을 확고히 할 뿐 아니라 충청권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그동안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과 시도지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던 상생과 협력이라는 연속선에서 충청권 공조의 틀을 확고히 할 뿐 아니라 충청권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주신 국민의 뜻에 따라 충청권 시도지사 전원이 집권 여당 소속이라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과 충청권이 상생 발전하고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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