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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에 개관될 어린이 박물관, 체험과 환경이 어우러진 어린이박물관을 기대한다 전국 어린이, 학부모 등 600여명 설문조사 결과, 어린이 박물관의 설계 및 공사에 적극 반영 박향선 기자 2019-04-04 12:03:13

[대전 인터넷 신문=세종/박향선기자] 행복청이 세종시민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의 전시 주제와 전시물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지난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조사와 어린이는 1:1 대면조사를 한바 있었는데 그 결과 체험과 환경이 어우러진 어린이 박물관을 기대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박물관단지 위치도(사진-행복청)국립박물관단지 내 어린이박물관 조감도(사진-행복청)

설문조사 대상은 성인(508명)과 어린이(100명)로 나누고 성인은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행복청이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박물관의 전시물에 대하여 70% 이상 적절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전시물 선호도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전시물, 교육 프로그램 순이었다.


전시물의 전시 주제는 성인은 환경을 가장 높게 평가하였고, 어린이는 문화유산과 영아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박물관 전시물로 희망하는 분야는 우주분야가 가장 높게 나오는 동시에, 기초과학, 스포츠, 직업체험 등이 차례로 높은 선호도로 도출되었다.

 

어린이 박물관 전시 관람의 적정시간은 1시간에서 2시간 사이를 제일 선호하였다.


행복청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어린이 박물관의 설계 및 공사에 적극 반영하여 누구나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으로 건립한다는 계획 아래 부지면적 6108㎡, 연면적 4891㎡에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규모로 총사업비 330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5월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1년 착공, 2022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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