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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삽입된 반사필름식 승용차 번호판 내년 9월부터 페인트식, 반사필름식 번호판 소비자가 선택 대전인터넷신문 편집장 2018-12-22 10:09:04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기존의 페인트식 승용차 번호판과 태극문양이 삽입된 반사필름식 중 소비자 선택에 의한 부착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승용차 등록번호 용량(2,200만 개)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전문기관 용역과 여론 수렴 등을 거쳐 2019년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비사업용(자가용) 및 대여사업용(렌터카) 승용차에 ‘앞자리 숫자 추가’ 방식으로 새로운 등록번호체계를 결정했다. 


아울러 번호판을 더욱 알아보기 쉽도록 하기 위해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 외에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디자인해 국민의견 수렴(3~4월), 공청회(5월), 전문가 자문(7~8월) 및 학계·업계·시민 대상 의견 수렴(10월), 국민 선호도조사(11~12월) 등을 거쳐 현행 서체에 홀로그램이 들어간 디자인을 최종적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번호판은 2019년 9월부터 발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들이 희망에 따라 페인트식 번호판과 태극문양 디자인이 삽입된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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