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자전거 순찰대, 자전거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 개최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와 시민 자율치안 봉사단체인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대장 윤명중)가 지난 25일 고복저수지 등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오전 경찰-순찰대원 20여명은 순찰대 유니폼을 입고 햇무리교 밑에서 모여 합강공원 인증센터-월하리 야구장-농협기술센터-서세종농협-고복저수지 순환도로 등 왕복 40km를 돌았다. 자전거 봉사단체 중 전국 최대 규모인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는 2015년 7월 25일 발대하여, 5개 지대(한솔·소담, 도담, 종촌, 아름, 조치원 지대) 283명의 회원이 가입해 야간에 호수공원 등 취약지 중심으로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명중 순찰대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도시, 자전거로 여가를 이용하는 도시, 살기좋은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순찰대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