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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폭염대비 그늘막, 부채, 선풍기, 쿨토시 등 지원 -세종시 폭염피해 저감을 위해 특교세 1억6천만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 2018-07-19 10:50:38
세종시 폭염대비 그늘막, 부채, 선풍기, 쿨토시 등 지원

-세종시 폭염피해 저감을 위해 특교세 16천만원 투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0일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11일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관내 폭염이 계속되고 있고, 기상청에서도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함에따라 폭염에 대비 2개반 8명으로 하는 폭염대응 합동T/F팀을 운영하고 있다.

 

 

T/F팀에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 자제 등을 담은 행동요령을 재해문자전광판(7), 마을방송, 핸드폰 등을 통해 전파하고, 무더위 취약계층 9,015(독거노인 5,103, 거동불편자 3,912)에 대해서는 폭염상황 발생시 재난도우미 1,204명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보건소)과 동행하여 건강을 체크하거나 안부전화를 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421개소를 지정하여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고 개소당 35만원(노인보건장애인과 30만원, 안전정책과 5만원)을 지원하고 잇으며, 폭염피해 저감을 위해 16천만원(특별교부세 등)을 투입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횡단보도 35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무더위쉼터에 선풍기를 원하는 한편 부채 제작배포, 쿨토시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늘막 설치를 위한 기초작업 진행중이며, 725일 설치완료할 예정(1)이다. 또한 선풍기 842대를 무더위 쉼터 421개소에 각 2대씩 지원할 예정이며 부채 13천여개를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무더위 쉼터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이 시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폭염 발생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한 여름을 보낼 것을 30만 세종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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