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건강식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건강식품 에너지킹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이 78 mg/kg 검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수입판매업체 ㈜ 데오베니아(서울시 동대문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에너지킹´(비타민C,나이아신 보충용)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이 78 mg/kg 검출(기준: 불검출)되어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31일인 제품에 한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전체 수입량은 22(kg)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약처는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다고 밝히며 소비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