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세계 금연의날 캠페인-“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강산)가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 주간(5.28〜6.1)을 맞아 조치원 전통시장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 세계 금연의날 캠페인 장면(세종시청제공)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는 슬로건 아래 홍보부스 운영과 가두캠페인을 실시, 흡연 폐해를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이번 행사는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실버금연홍보단과 합동으로 진행됐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폐 나이 측정 ▲담배의 유해성분 판넬 전시 등을 실시했다.또 ▲구강건강관리 ▲절주상담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조치원 전통시장 등 가두캠페인에서 ▲확대된 금연구역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금연치료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이강산 소장은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흡연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실버금연홍보단은 지난해 세종시보건소와 협약을 맺고 금연 및 절주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