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파출소-자전거 순찰대 절도예방 동네사랑 순찰 세종서(서장 마경석) 한솔파출소는 지난 26일 저녁 8시 파출소 앞에서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원 20여명 참여하에 절도예방을 위한 동네사랑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순찰대원은 10여명씩 2개조로 나누어 행복도시내 2생활권과 나성동 공사현장을 돌며 야간 당직자(경비원) 상대로 고가의 장비 및 자재 등 안전하게 보관할 것을 홍보하고, 적재장소에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을 적의 장소에 둘 것을 당부했다. 이후 세종호수공원, 금강변 산책길을 순찰하며 꺼진 가로등, 보도 파손된 장소 등 사진을 찍어 보수토록 세종시 생활불편 앱에 신고하기도 했다. 김재순 파출소장은 “경찰인력만으로 늘어나는 범죄대응에 한계가 있다”면서 “시민들의 높아지는 치안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협력단체원 등 시민 모두가 함께할 때 치안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고 밝혔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