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교통소통 더 원활해 진다국도1호선 주추상부 너비뜰 교차로 확장구간 개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국도1호선 외곽순환도로와 공주방향 국도36호선이 만나는 주추 상부 너비뜰 교차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임시 개통 했다고 24일 밝혔다.
▲ 국도1호선 교차로 구조개선 위치도
▲ 개통 사진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주추지하차도와 국도36호선이 만나는 너비뜰 교차로의 교통용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교차로 오르막차로(램프)를 확장(1~2차로) 하고 좌회전 대기차로를 확대 설치하는 등 전면적인 교차로 구조개선 공사를 지난 4월부터 시행하여 이번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하게 된 것이다. 다만, 일부 부대공사는 금년 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행복도시 1생활권 아파트 입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장군면 지역의 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급증하여 그동안 출․퇴근시 너비뜰 교차로 인근지역의 교통혼잡이 발생하였으나, 금번 교차로 개선공사가 완료되어 이 지역인근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편리성이 대폭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형욱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그동안 교차로 구조개선 공사로 인해 교통이 불편했을 텐데 묵묵히 참아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