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이 23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새롭게 바뀌는 116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 방향을 설명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세종 시민운동장·도도리파크 일원서 개최되는 복숭아 축제는 지난해 농협에서 전량수거 판매하면서 재배 농가 표시 없이 판매하던 것을 농가 실명을 추가하고 지난해 물량 부족으로 방문객들의 불만이 제기됐던 것을 감안 판매를 위한 입고도 2배 이상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 추가로 세종시를 넘어 전국 축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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