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건설 현장 관계자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 교육으로, 행복 도시 내 중·소규모(공사비 300억 원 미만) 8개 건설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대리인과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품질관리 ▲감리업무 ▲동절기 주의사항 ▲미세먼지 대비 행동요령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행복청에서 제작한 자체교재를 활용한다.
교육 후에는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여 향후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 도시 중ㆍ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현장방문 교육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