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회의실(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소재)에서 개최된 이사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포함해 10명의 이사 및 감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업무 보고 및 청취 ▲2021년 결산보고, 2022년 1회 추경(안), 직제규정 의결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사들은 코로나19 지속으로 행사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총회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를 주재한 허태정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대책과 다양한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계획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회는 과학수도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남은 기간 성공을 개최를 위해 시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며 "대전 총회를 역대 최고 행사로 만들기 위해 빈틈없는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