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복 도시 내 단독주택 건설에 도움이 될만한 블록의 계획개념과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이 제작, 예비건축주들의 집 짓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 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 도시) 내 단독주택 건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비건축주 대상 단독주택 아카데미 교육 영상을 제작하였다고 21일(화) 밝혔다.

행복 도시 단독주택 아카데미는 올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단독주택 아카데미 교육 영상에서는 행복 도시 단독주택 특화계획에 참여한 총괄 건축가(MA)로부터 직접 해당 블록의 계획개념과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이번 2차 행복 도시 단독주택 아카데미는 ▲제1강의 ‘한옥에서 살아보실래요’, ▲ 제2강의 ‘고운동 D 10블록 한옥마을’ 특화, ▲제3강의 ‘고운동 B 13블록 유럽 마을 특화’, ▲제4강의 ‘산울동 B1∼B7 블록 스카이 빌리지 특화’, ▲제5강의 ‘새롬동 B1 블록 ‘정원이 있는 마을 특화’, ▲반석동 D1, D3, N1 블록 숲 마을 공동체 특화‘ 강의를 통해 예비건축주나 일반 시민들에게 행복 도시 특화계획개념을 널리 알리면서 건축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희 도시 공간건축과장은 “예비건축주에게 행복 도시 단독주택 아카데미 운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행복 청은 행복 도시 단독주택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주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 청은 누리집 ‘행복:한 채’(단독주택 누리집, http://행복한채.kr)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독주택 예비건축주에게 도움을 주고자 행복 도시 단독주택 부지 공급현황부터 예산편성, 설계, 시공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