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 휴관하는 추석 당일 21일을 제외한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명절 기간에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 (본인 및 동반 가족)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반려식물(두메부추) 2,000본을 무료분양(1일 500개 선착순 제공)하여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수목원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안전한 휴식공간과 힐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사계절전시 온실은 코로나-19 단계별 운영기준에 따라 시간당 관람 인원을 제한하기때문에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한편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명절에는 사랑하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우리 옷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수목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