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는 시민의 의견을 당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당과 대전시당 등 17개 시·도당에서 25일부터 6월1일 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대전시당은 7개 지역위원회별로 민생과제와 지역 이슈를 중심으로 ▲소규모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현장의 목소리와 온라인을 통한 의견 등 소통 결과는 '현장 민심보고서'를 통해 가감 없이 당 지도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순 시당 위원장은 "대전시당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한편 ‘대전형 민생정책’ 발굴을 위해 '민생경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이와 연계해 현장 속에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쓴 소리를 새겨듣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당대표 등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5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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