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류순현 행정부시장이 우기대비 대규모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14일 아름청소년수련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장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대비 대규모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류순현 행정부시장과 강성기 시민안전국장, 민간전문가 2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류 부시장은 ▲수해 위험요인 사전조치 이행실태 ▲침사지, 유입·유출구, 집수정 등 설치 및 관리현황 ▲수방대책 수립여부 및 수방자재 비축현황 ▲안전관리 계획서 이행실태 등을 점검한 자리에서 현장관계자들을 향해 6월 말 시작되는 장마에 대비 철저한 수방대책으로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류 부시장의 현장점검 이후에도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자리에 남아 경사지, 침수지 등을 살펴보며 안전에는 끝이 없다고 강조하고 철저한 수방대책으로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시민안전국은 이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시민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시립도서관 건립현장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신축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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