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대전시에 설치 운영되던 대전·세종연구원 내 세종연구실이 마침내 친정인 세종시로 귀환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전에 설치 운영되던 세종연구실 위원 8명, 관리직 3명, 전문경력 이사 5명, 위촉연구 위원 10명을 포함한 30여 명의 관계자는 세종시 소담동의 새 연구실에 둥지를 틀고 매년 30여 건의 연구과제를 세종시에서 추진하게 된다.
세종연구실이 소담동에 자리를 잡으면 인근 국책연구 기관들과 원활하고 신속한 협의로 연구과제에 대한 완성도 및 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세종시와의 협의 또한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친정으로 귀환하는 세종연구실은 귀환과 함께 7개 영역으로 확대하고 근무 인원 또한 증원될 예정이어서 본래의 취지대로 세종시 각종 현안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연구실은 매년 수행하던 연구용역 30여 건 외 세종시의 연구과제 확대, 자문위원 확대 등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 약 600여 평의 사용 공간과 국책연구단지와 원활하고 신속한 협업을 위해 국채연구단지와 세종시청이 인접한 소담동 RT 빌딩에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6월 중 계약을 완료하고 내부공사를 거쳐 7월 말 안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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