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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함께하는 신체음악, `바디퍼커션 공연 및 워크숍´개최 - 31일(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약 150여 명 참석
  • 기사등록 2017-10-31 1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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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함께하는 신체음악, `바디퍼커션 공연 및 워크숍´개최

31(),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약 150여 명 참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청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31() 오후 2시부터 세종누리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고 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신체음악, 바디퍼커션 공연 및 워크숍(이하 바디퍼커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바디퍼커션 공연의 추진 목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예술공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함과 동시에 자신의 음악적 잠재력을 깨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하기 위함이다.

`바디퍼커션´은 남미에서 시작한 음악의 한 장르로써 몸과 발을 이용하여 다양한 신체부위를 치며 입으로 낼 수 있는 소리와 병행하며 음악을 만들어 낸다.

예술은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바디퍼커션´은 자신의 신체를 활용하여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고, 특별한 악기 없이 참여자들의 참여도와 리듬으로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연은 바디뮤직코리아팀의 바디퍼커션 공연 관객들의 바디커퍼션 체험 바디퍼커션을 경험한 후 느낀 점에 대한 참가자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바디뮤직코리아(총감독 이상호)2007년부터 국내와 홍콩, 마카오, 런던 등에서 해외 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국내의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교육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경험에 물리적 제약이 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이색 장르를 새롭게 경험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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