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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17년 명예시민 5명 선정 - 서의택, 이상민, 이인영, 안드레스 페레아 오르테가, 네이더 테라니 선정
  • 기사등록 2017-07-24 1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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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17년 명예시민 5명 선정

서의택, 이상민, 이인영, 안드레스 페레아 오르테가, 네이더 테라니 선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2017년 세종시 명예시민 5명을 선정하고, 22`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 기념행사에서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와 이상민(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갑) 국회의원 등 3명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 이상민 의원, 이인영 의원(사진-세종시청)

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는 2006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행복도시 건설계획과 주요정책 수립을 총괄했다.

 

이상민 의원과 이인영 의원은 세종시 원안추진과 2010`세종시 설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되는데 기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포럼 행사에서 명예시민증서를 받은 마드리아 건축대학교 안드레스 페레아 오르테가 교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개념 국제공모전´에서 `The City of the Thousand Cities´라는 작품으로 당선됐으며 네이더 테라니 교수와 함께 처음으로 세종시 외국인 명예시민에 이름을 올렸다.

 

또 쿠퍼 유니온 대학교 학장인 네이더 테라니 교수는 도시건축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개념 국제공모전´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아 도시건설 목적에 부합하는 도시철학과 공간구조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세종시 도시건설 초석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을 위해 노력해 온 분들을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명예시민은 각종 행사 등에 초청하는 등 세종 시민에 준해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2년부터 세종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과 재외동포, 타 시·도 인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5명을 포함하여 총 24명의 명예시민을 선정했다.

 

한편, 올해 세종시 명예시민증 수여대상자 선정은 지난 526일까지 시민 추천 등을 받아 지난 달 19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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