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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크린넷 특위 인천 청라지구 선진지 현장방문 인천 청라지구 대형 음식물 감량기 운용현황 및 집하장 관리실태 실사 권혁선 기자 2024-09-27 13:28:5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옥, 이하 ‘크린넷 특위’)’는 지난 26일 청라 힐데스하임 주택단지에 설치된 대형 음식물 감량기 운용사례를 듣고 인천 서구청 관할 3집하장 및 자원순환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세종시의회 크린넷 특위가 인천 청라지구 선진지를 현장방문 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이번 현장방문은 크린넷특위 위원들과 시청직원, 유관기관(세종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시민) 관계자가 함께 했으며, 방문지에서는 힐데스하임 입주자대표 이부원, 인천 서구청 자원순환과장 박성현로부터 대형 음식물 감량기 운용상황과 주민만족도, 집하장 시설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해서 청취하고, 크린넷 관로 노후화를 가속시키는 음식물쓰레기 처리현황 등을 살펴보았으며, 세종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을 면밀히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크린넷 특위에서는 ▲인천 서구청의 크린넷 문제 해결방법 등을 세종시가 접목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 요청 ▲효과성이 입증된 대형 음식물 감량기의 연차별 설치 및 보급 예산확보 등 검토 필요 ▲크린넷 A/S전담팀 설치 필요성 등 제안 ▲세종시의 종합대책 마련 촉구 등을 당부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오늘 인천 청라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운영사례를 통해 세종시에서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시기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세종시 크린넷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크린넷 특위는 김현옥 위원장, 윤지성 부위원장과 김충식, 김영현, 김현미, 안신일, 이현정 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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