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은 9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시정 공백 없는 인수인계 지원과 당선인 공약의 충실한 검토, 시민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안정적인 민선 5기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에 앞서 시정 공백 없는 체계적인 인수인계 지원과 당선인 공약의 충실한 반영을 당부했다. [세종시청사 전경사진-대전인터넷신문]
민선 5기 세종시정 출범을 앞두고 세종시가 시정 공백 없는 행정 전환과 안정적인 인수인계 준비에 나섰다.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은 9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인수인계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각 실국이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며 "큰 혼선 없이 시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는 지난 6·3 지방선거 이후 민선 5기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새 시정이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 예산 집행 상황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제5대 세종시장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에 대해서는 시정 반영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당선인 공약을 시정에 착실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국가사업 전담조직(TF) 운영 등 주요 현안으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업무가 특정 부서와 직원에게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적절한 업무 조정과 효율적인 인력 운영이 필요하다"며 간부진의 세심한 조직 관리를 당부했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 중심 행정도 재차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인명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며 "전 분야에서 사고 대비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후속·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향후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과 공약 사업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는 등 민선 5기 출범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시정 전환 과정에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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