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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세 안전 지킴이 '안심전세 꼼꼼이' 발대식 개최 - 전세사기 예방 위한 청년 서포터즈 33명 위촉 - 청년 맞춤형 안전한 전세계약 방법 전파
  • 기사등록 2025-05-16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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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이 5월 16일 '안심전세 꼼꼼이'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서포터즈 33명을 위촉하고 그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이 5월 16일 '안심전세 꼼꼼이'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서포터즈 33명을 위촉하고 그들의 활동을 격려했다.[사진-국토교통부]

'안심전세 꼼꼼이'는 전세사기 예방을 목적으로 한 청년 서포터즈로, 이날 행사에는 인플루언서 허성범이 홍보대사로 함께 자리했다.


이 청년 서포터즈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전한 전세계약 방법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들은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전세사기 예방 정책을 공모하고, 제도 개선에도 참여한다.


진현환 차관은 축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전세 계약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정보와 판단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안심전세 꼼꼼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의 활동이 또래 청년들에게 전세계약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사회 전반에 건전한 전세 문화를 형성할 것"이라며,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안심전세 꼼꼼이'는 청년들이 안전한 전세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전세사기 예방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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