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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 초청, 세종시 태권도 꿈나무 대상 특강 진행
  • 기사등록 2024-08-14 12:06:10
  • 기사수정 2024-08-14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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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태권도협회는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을 초청해 관내 태권도 꿈나무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종시태권도협회는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선수를 초청해 관내 태권도 꿈나무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세종시체육회]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선수가  세종시 소속 유소년 태권도 선수 8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체육회]

이대훈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은메달, 2016년 리우 올림픽 동메달을 비롯해 3차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태권도 간판이다. 


이번 특강은 세종시체육회가 진행하는 “체육꿈나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세종시 소속 유소년 태권도 선수 80여명이 참석했다. 


강단에 선 이대훈 전 국가대표는 2시간 동안 태권도를 접하게 된 계기부터 국가대표까지 성장하게 된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특별한 마인드 세팅 방법과 멘탈 관리 방법을 꿈나무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특강을 들은 꿈나무 선수들이 궁금한 점을 쏟아내며 열기를 더했다. 


특강을 마친 이대훈 선수는 “오랜만에 아이들을 가르치니 아이들의 생동감있고 배우려는 태도에 많은 힘을 얻고 가는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세종시체육회 오영철 체육회장은 “관내 꿈나무들이 전 국가대표 선수를 통해 이러한 노하우를 배우는 것은 정말 뜻깊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특강이 많아져, 세종시 체육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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