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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시장,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만들 것! -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 증진에 전력투구
  • 기사등록 2015-07-10 07: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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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공주시장은 민선 6기 1년을 돌아보며 “지난 1년은 시의 역사에 길이 남을 굵직굵직한 많은 일들이 있었으나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 덕택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3년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남은 열정을 쏟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민선6기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

 

오 시장은 민선 6기 1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3년을 알차게 가꾸기 위해 9일 열린 기자간담회와 1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1년 동안은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했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에 철도가 들어선 이래 116년만에 지난 4월 개통한 KTX 공주역은 시 발전의 초석이 될 역사적인 사건이었으며 7월 4일 독일 본에서 결정된 공산성과 무령왕릉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는 공주시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인정받은 최대의 쾌거”라고 강조했다.

 

▲  민선6기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

 

아울러 “지난 1년간은 시대적 요청과 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복 증진´을 양대 축으로 정하고 민선 6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준비에 치중한 시기였음에도 시민들과 함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총 60건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6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시민소통부문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과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기초자치단체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기업유치 전략을 펼쳐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한 기업의 지방 이전이 크게 위축 됐음에도 23개 기업을 유치, 759억원의 기업 투자와 1천 24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1면 1특화작물 육성, 귀농귀촌 강화에도 힘을 기울인 결과 농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이날 앞으로의 3년간의 포부를 밝히며 “기업과 사람이 오는 공주,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공주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잘 보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잘 활용해 공주 자체가 브랜드가 되고 공주에 사는 것만으로도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시민 모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확대와 장학기금 확충을 통한 지역 인재를 육성해 품격 높은 교육도시를 만들고 지역에 소외받는 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정책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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