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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의힘은 오늘(6.2),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전국 당협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와 류제화 위원장과 송아영 세종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당 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전원이 참석했다. 



오늘 워크숍은 "더 큰 변화 그리고 힘찬 도약!"이라는 슬로건아래, 윤석열 정부의 국정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요당직자 인사말씀, 주요정책현안보고, 당무보고에 이어 '세계 경제변화와 대한민국의 정치방향'이라는 주제로 윤희숙 전 국회의원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두번째 특강으로는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의 '윤석열 정부 1년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추진방향에 대해 듣는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당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가 지난 1년동안 거대야당의 발목잡기와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소신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해 노력해 온 진정성을 국민들이 알아주시며 최근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운을 떼며 "사회질서, 법질서를 바로잡고 성실히 일하는 분들이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국민들께 우리가 잘하는 것, 민생경제를 살리는 실력을 바탕으로 총선에서 과반이상 확보로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동력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를 위해 능력과 실력있는 분들이 공천받을 수 있도록 공천시스템을 만들겠다" 약속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민생 입법 그리고 균형 잡힌 의회정치 복원을 통해 우리 당협위원장님들이 지역에서 더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당협위원장님들 의견을 언제나 잘 새겨듣고 민생 입법과 원내 운영에 기본으로 삼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작년3월9일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뤘고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의 지역 일꾼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었지만 국회가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어서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이 거대야당의 입법 횡포에 번번이 발목 잡혀 있다.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를 이뤄야만 우리 국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고,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가능한 일이다. 내년4월13일 정권교체 완성일이다. 여기 계신 전국의 당협위원장님들도 전부 동의하실 것이다.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루는 그날을 위해서 우리 모두 함께 뛰자“라고 강조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혹여라도 우리의 말 한마디 또 태도 하나가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고 당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더더욱 조심하는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더 큰 변화는 내년 4월 10일 그리고 더 힘찬 도약을 위한 일이기도 한 4.10 총선이다. 그날을 위해서 모두가 신발 끈을 매고 같은 방향을 보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은 "비정상을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을 바로세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총선승리로 윤석열 정부의 추진동력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금 각인하는 기회였다" 소회를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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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2 1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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