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2년 3분기 전국 지가가 0.78% 상승한 가운데 세종시 지가변동률이 0.94%로 전국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 원은 ‘22년 3분기 전국 지가는 0.78% 상승하여 ‘22년 2분기(0.98%) 대비 0.20%P, ‘21년 3분기(1.07%) 대비 0.29%P 감소했다고 밝혔다.
22년 3분기 지가변동률은‘22년 2분기 대비 수도권(1.10%→ 0.89%) 및 지방(0.78% → 0.60%) 모두 소폭 축소되었지만, 세종(1.23% → 0.94%), 서울(1.20% → 0.93%), 경기(1.03% → 0.87%) 등 3개 시도가 전국 평균(0.78%)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22년 2분기 대비 전체토지 거래량은 인천 △40.6%, 광주 △37.1%, 세종 △35.2% 등 17개 시·도 모두 감소한 가운데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 7.3%를 제외한 대구 △33.3%, 제주 △26.6%, 충남 △25.1% 등 16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토지 가격 및 토지 거래량 변동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이상 현상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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