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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호선 세종청사 연장 사업 결과 코앞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확정
  • 기사등록 2021-04-14 07: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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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대전 반석역과 세종터미널을 경유 정부세종청사까지 연결하는 대전 1호선 세종청사 연장 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전~정부세종청사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호남과 경상도의 철도망이 연결되어 꿈의 철도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는 가상의 꿈의 철도망을 표현한 이미지임. [이미지제작-대전인터넷신문]

본 노선도는 기본계획 구상안이며 차후 변경될 수 있다. [이미지 제공-대전인터넷신문 자료]]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중장기 철도건설계획, 재원조달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대전 반석역과 정부세종청사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아주대학교 산업협력단이 지난 18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실시한 대전~세종 광역철도를 연결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 결과 사업 추진을 좌우하는 경제성이 0.95로 나오면서 대전~세종 광역철도 사업이 본격 추진되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을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 역까지 지상  4.6km, 터널 구간 9.4km 등 총 14km를 연결하고, 외삼 역‧금남 역‧세종터미널 역‧나성 역‧정부세종청사 역 등 5개 역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5개 역의 1일 평균 승차 인원은 2040년 기준 약 3만 명으로 추정되며,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 역까지 소요시간은 16분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세종 IC ∼ 호남고속철도(발산고가) 4.4km 구간은 현재 BRT 버스가 다니는 중앙차로에 광역철도를 개설하고, 이에 따라 BRT 도로는 한 차로씩 좌우로 옮겨 설치하게 된다. 이는 광역철도가 대전~세종을 오가는 승용차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할 것을 전제로 한 구상으로,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도심 구간은 3차선을 그대로 유지하고 철도를 지하로 구축할 계획이며, 금남 역은 호남고속철도 세종역 신설 사전타당성 조사용역(’19.4~’20.1)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설치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반석역에서정부세종청사 역까지총 14km를 연결하는대전~세종 광역철도의 총사업비는 약 1조 548억 원이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심의를 거쳐 광역철도로 지정·고시될 경우국가 70%, 지자체 30%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하게 되며, 전체 노선에서세종시 구간은 약 74%인 10.32km로, 세종시가지방비 3,164억 원 중 2,329억 원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예상된다.


특히, 대전 반석역과 정부세종청사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기면, 경상권과 호남권에서도 대전역 및 서대전역을 통해 세종 청사 역까지 30분 내외로 오갈 수 있는 장점으로 향후 국회의사당이 설치되면 국회와 정부청사를 방문하는 경상, 전라의 교통 편익 도모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실효성 있고 접근성이 용이한 광역도로 및 철도가 요구되고 있다. 경상권에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려면 자동차의 경우 대전IC에서 남세종 IC를 경유 64.5Km를 1시간 7분이 소요되고 대전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최단거리 37Km를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실정에서 대전역에서 전철을 타고 세종청사 역까지의 30분 내 이동은 효율성 높은 교통정책으로 국민적 신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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