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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작은도서관, 20일부터 매주 1회씩 총 4회 폐도서 재활용 예술 작품 제작
  • 기사등록 2020-11-20 1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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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호려울 마을2단지 ‘한울작은도서관’에서  20일부터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펩 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펩 아트는 폐 도서를 재활용해 개성이 담긴 예술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참가 주민들이 직접 작은 도서관에 모여 버려지는 책으로 도자기, 꽃, 다용도꽂이, 명함꽂이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된다.


김송미 한울 작은 도서관 관장은 “작은 도서관이 주민에게 친근한 문화공간이자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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