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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 치유 프로그램이 코로나 우울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 기사등록 2020-11-19 08: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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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숲을 활용한 숲 치유 프로그램이 코로나 우울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숲 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림청이 숲 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서안정 검사를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서안정 효과가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감염병 전담병원 소속 코로나19 대응 인력이 숲 치유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산림청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이 18일 숲 치유 프로그램, 코로나 우울 개선 효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숲이 개방된 야외 자연 공간으로서 감염병 상황에서 안전한 쉼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5월부터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숲 치유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숲 치유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서안정 검사를 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서안정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클라밍과 명상을 통해....[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아울러 6월부터는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코로나 19 대응 공공의료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산림청이 실내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내에 설치하는 소형 정원, 스마트 가든(25㎡ 이하 규모의 정육면체형 및 벽면형 실내 정원) 설치를 진행 중이다. 


산림청이 전국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8월23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안전을 고려하여 운영을 중단하였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숲 치유 운영을 재개한 결과 10월 말 기준으로 총 27회 운영으로 1,045명이 숲 치유에 참여하였고 11월 말 기준으로는 누적 실적이 약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코로나 우울의 고착화를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 19 대응 숲 치유 지원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현재 시행 중인 숲 치유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말 성과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여 보완하고 내년에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기존의 산림치유 정책을 근본적 차원에서 개선하고, 다양한 협업을 추진했다”라고 밝히면서, 더욱 많은 국민이 숲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할 수 있도록 숲 치유 활성화에 사회 각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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