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4.04.25 (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ㅊ대학교 교회음악과에서 반주자로 활동하던 피아니스트 A씨는 지난 9월 다소 황당한 연락을 받았다. 교회음악과 교수로부터 반주(출강) 요청을 받았지만 '문제 강사'로 총장에게 보고돼 앞으로 출강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11일 A씨와 해당 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ㅊ대학 교회음악과 수업은 뮤지컬 공연 연습을 위해 기존 수업 외 보강 수업을 진행했다. 당시 반주자로 활동하던 A씨도 보강 수업이 진행됨에 수업 시간 이상의 반주를 했다.
A씨는 보강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추가 근무 시간을 출석부에 기입해야 했지만 반주자 출석부에는 기존 정해진 수업 시간 외 보강 수업(초과 근무) 등 표시란이 존재하지 않아 기입할 수 없었다. 이에 A씨는 다른 수업 일자에 미리 출석을 표시했다.
이를 확인한 행정직원 B씨는 A씨를 과사무실로 불러 출석부에 먼저 기재한 것을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B씨로부터 인격을 무시 당하고 모욕적 언행을 들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당시 행정직원 B씨에게 보강 수업이 진행되는 시간에는 행정 직원분들이 모두 퇴근하고 사무실은 잠겨 있어 출석부를 그때그때 작성하기 어렵다. 12월 총 17시간을 반주했으나 보강한 시간을 기재할 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앞으로 있을 수업 란에 기재했다고 설명했고 문제가 된다면 12월 강사료(임금)을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당시 행정직원 B씨는 처음부터 문제를 바로 잡을 마음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출석부에 미리 기재한 것이 문제가 됐다면 학과(사무실)에 방문했을 당시 출석부에 먼저 기재하는 것은 안된다라는 설명을 하는 등 안내해 줬다면 안내대로 했을 것이다. 하지만 출석부에 먼저 기재한 것만을 문제 삼으며 다른 강의도 조사하겠다는 등의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B씨는 "당시 출석부를 수정할 것을 권했지만 A씨가 수정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라며 "12월 있었던 보강 수업에 대해서는 9~10월 2시간 반주를 하지 않고 2시간의 임금을 받았으니 문제가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무 전문가는 "반주자는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나 교수의 요청에 따라 반주를 하는 것으로 요청이 없을 때 대기하는 시간도 모두 근무시간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명 이후에도 B씨는 A씨의 행동은 '허위기재'로 판단해 문제 강사로 보고서를 제출했고 A씨는 ㅊ대학 사무처장으로 부터 다음 학기부터 출강할 수 없을 것이라고 통보를 받았다.
이후 지난 1월 A씨는 직접 학교 사무처를 방문해 사무처장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12월 정규시간 외 반주한 시간을 달력에 표기해 보여주며 뮤지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확인 받아 올 수 있다고 말했고, 사무처장은 행정직원 B씨의 보고 내용만 듣고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인정했다. 더불어 그는 행정직원 B씨의 행동에 대해 대신 사과하며 방법을 찾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A씨는 문제가 모두 해결된 줄 알았다. 하지만, 지난 9월 해당학교 교회음악과 교수로부터 수업반주를 의뢰 받았으나 총장에게 '문제강사'로 총장에게 보고돼 출강할 수 없다는 소식을 전달 받았다.
B씨는 "당시 사무처장과 면담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출석부 문제에 대한 사과는 이뤄지지 않았고 출석부에 먼저 기재한 문제 외에도 A씨의 근무 태도와 시간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불만이 있어 사실관계를 조사했고 문제가 드러나 총장에게 보고해 출강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A씨가 제공한 녹취록에 따르면 A씨의 설명처럼 사무처장은 사과했고 방법을 찾겠다고도 말했다.
이후 학생들의 불만사항으로 인해 사실 관계를 조사할때 당사자인 A씨에게는 사실관계를 확인 하지 않았다. 더불어 조사 내용과 결과 또한 알리지 않았다.
학교 내에서 조사한 문서 등을 확인할 수 있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는 개인정보 등의 이유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학교 관계자는 전달했다.
한편, A씨는 사실관계가 잘못된 보고로 '문제 강사' 규정해 출강을 금지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A씨는 "문제가 된 출석부에 미리 기재한 2일을 임금으로 계산하면 6만원"이라며 "10년 가까이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반주를 했지만 ㅊ대학은 한 순간에 출석부를 조작해 임금을 더 받으려고 한 문제 있는 반주자로 낙인을 찍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사실 반주자는 돈을 보고 하는 직업은 아니다"라며 "학생들의 실력이 상승하는 것을 보며 기쁜 마음으로 다녔고 학교 외에서는 아이들에게 (ㅊ대학)입학을 권유하기도 했다. 또, 저의 딸도 현재 ㅊ대학에 보낼만큼 애정이 있었다. 현재의 상황은 마음의 상처로 돌아온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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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바친 반주자 A씨가 고작 6만원에 해당하는 실수로 인해 "부당"해고 되었네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실수는 반주자님의 실수도 있었지만, 추가 근무지를 준비해주지 않은 학교의 실수도 분명 있었지요.
조그마한 실수 하나를 꼬투리 잡아서 한 개인을 권력이 있는 학교가 이렇게 해고해도 되는건가요?
반주자님의 정당한 대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교는 행정직원의 편을 들어주었네요
한 개인에겐 생계의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학교는 이것이 '더 친한 친구 편 들어주는 초등학생 장난'인가요?
최고교육기관인 대학에서 이런 일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데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정의로운 세상'에 대해 가르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대전의 이 대학교에 어떤 신뢰를 갖고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 있을까요
대전의 명문대라는 이름을 위해 학교의 정당한 후속 조치가 속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 학교는 B행정직원이 주무르는 학교네요.
10년을 일했으면 정규직이든 무기계약직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듯 한데, 근거도 없는 보고서 한장이면 사람하나 자르는건 일도 아닌가보네요.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이 비열한 방법은 탄압과 왜곡이 있는 곳마다 등장하는거죠?
지금 이 상황을 해결하려면 진상규명을 일단 하고, B행정직원에 대한 징계위원회도 열려야 하는 상황인거 같습니다만!
나가 보기엔 행정직원이 총장 의 권력을 가지고 있나보네 넘 우스워서 말이 안나오네요.
교회음악과라면 신학대학 아닌가요?
그럼 하나님 보다 센 행정직원 그양반 멋지네 ㅋㅋ 잘먹고 잘사시오~나이가 몇개인지 잠언 정독좀 하고 깨달으시오~
페이스북 게시물보고 들어와서 기사 읽어보니
교인으로서 참 마음이 많이아파요 제가 생각하는 ㅊ대맞다면 더 마음이 아프네요
진짜 무슨 일이레요 강사님 나름대로 잘처리하셧는데
저렇게 막 출강정지해두 되는건가요
이건 기사에만 나올게 아니라 티비뉴스에도 나와야할 일인거같네요
저도 더 많은 사람이 볼수있도록 아랫분들 처럼 게시물 공유하겟습니다
강사분 댓글읽으시면 꼭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참 이렇게 당황스런일이 있습니까? 비상식적인 일들이 자행되고 있군요 빠른 행정시정이 있기를 바랍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특히나 교회음악과라니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일반 초등학교에서도 있을수 없는 행정 사례입니다. 페북, SNS에 공유하겠습니다. 빠른 해결이 있기를 바랍니다. 반주강사님 힘내십시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반주자분은 정말 마음고생이 심하실텐데
얼른 기운차리셔야할텐데 제가 글을 잘못읽었나 다시봐도
행정직원분은 진심어린 사과하셔야할텐데요
한시라도 빨리 잘 해결되길 기도드립니다
많은분들이 볼수있도록 제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공유하겟습니다
학교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어놓지도 않고 10년동안 봉사하듯이 열정과 애정을 아낌없이 쏟은
강사님을 저렇게 만들다니 참으로 안타까워요 이건 그냥 진실 밝힐것도없이 갑질한거니
빠른 조치취하고 사과하시는게 맞는거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게 제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공유하겟습니다
이건 좀 아닌거같아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시길 행정직원분은 ^^
학교 학생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ㅠㅠ
제 일이아닌데도 슬프네요
학교측에선 신속히 조치하여 사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많은사람들이 볼수있게 제 SNS에 게시물을 공유하겠습니다
반주자분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10년동안 일하시고 딸도 보네실정도로 애정있게 일하셧는데
이건 행정직원이 사과를하셔야할거같네요 누가봐도 갑질로밖에 안보여요
많은사람들이 볼수있게 제 SNS에 게시물 공유하겟습니다
행정직원이 진짜 너무하네요
대학교에서 이런일이 다시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을 꼭 밝혀주세요
행정직원이 이래도 되는 건가 싶네요. 빨리 사과를 하셔야 할듯
진짜 행정직원이 이렇게 막말로 갑질해도 되는건가요?
진실규명이 필요하네요..행정직원이 총장님이신건가요?
바른학교가되시길바래봅니다
진실규명이 필요해보이네요
10년동안 적은금액으로 거의 봉사활동수준으로
근무하신거같은데 총장님이 조속히 진위여부확인하여
올바른 행정처리를 해야할것같아요
행정실직원분은 사과를 하셔야할듯
행정직원이란 분이 사실관계도 확인않고 보고하다니 참... 여러모로 문제가 많네요.
이번건은 학교측이 반주자분께 실수하신거 같네요. 10년이라는 지난 긴 세월동안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분께 결국 돌아오는건 누명과 상처라니 씁쓸합니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반주자분의 억울함을 바로 잡아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10년 반주 활동 '무색'…행정직원 보고서 한 순간에 '출강 중지'
사건에 대한 진위 여부도 알아보지 않고 행정 직원의 보고만으로 출강 중지라니. . . .
학교에 10년을 몸받인 선생님의 인권을 '출강 중지' 라는 모역적인 방법으로 처리를 하다니
정말 갑질 중에 갑질이라 볼 수 있겠네요.
학교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을 거라 봅니다.
학교 총장님께서는 조속히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올바른 행정 처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왜 잘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도 안하고 거기다 출강금지를 시키는 건가요?
이런 전형적인 갑질 문제는 공론화 시켜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기독교 재단에서? 어이가 없네요
ㅊ 교회음악과라면............
정말 10년동안 한결같이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셨다는 것만 보아도.
또 자녀분까지 그학교에 보내실만큼 남다른 애교심이 있으신 것 같은데.
어쩜 1년도 아닌 10년을 함께한 강사님을 저렇게 한순간에 명예까지 실추시킬수가 있을까요?
기독교학교인 만큼 더 본이되도록 하나님앞에 부끄럼이 없도록 진실을 밝혀야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열정을 바친 10년의 세월도 이런식으로 밖에 보상받지 못하신다는것이 기사로만 읽고접한 저또한 화가 납니다.
또한 명예까지 실추시키는 억울한 누명으로 덤까지...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정말 크리스찬으로써 비통하기 그지 없네요....
바르고 공정하게. 깨끗이 학교에서 바로잡아 주시리라 믿어봅니다.
갑질광경을 보는 것 같네요
행정직원님이 총장님같네요
교회음악이면 기독교재단같은데 깨끗이 바로잡아 주세요
10년동안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해주셨을
강사분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실까요.
학교측에서 정확히 진실을 밝혀주셔서 바로 잡아 주세요.
진실규명이 꼭 필요합니다 반주강사께서 상처받은고통을 잊을수가 있을까요? 남한테 잘못을 넘기는 행위는 정말 아닌거같습니다 진실규명 꼭 해주세요
진실규명이 꼭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게 말이되나요..
누구를위한 학교인가요.. 학교를위해 애쓴 강사에게 인격모독에
갑질이라니요.. 이 무슨 말도안되는상황인가요..
본인들의 잘못을 뒤집어씌우는건가요. 그 갑질행정직원 누군지
참 궁금하네요.... 글 읽으며 화가오릅니다..
학교측은 진실규명 해주세요. 본인들의 서류행정은 미비하면서 강사에게 애매하게 트집잡아 책임 전가하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에서 이런일이 아직도 벌어지다니 개탄스럽습니다.
학교 측의 잘못된 시스템의 문제를 힘없는 개인에게 모두 돌리려한 것이 정말 화가 나네요. 지금이라도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힘내시기를,
학교 측은 반주자분이 겪는 지금의 힘듬을 어떻게 보상해주실건지 대체.. 이미 상처받은 마음은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으나 지금이라도 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학교 측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묻어버리려고 반주강사의 근무태도등 다른 문제점을 제기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이러한 행태는 갑질로밖에 안보여요. 지금이라도 잘못 된 것은 바로 잡는게 현명한 대처로 보입니다.
학교에서 무슨 기준으로 행정직원을 뽑는지 궁금하네^^;; 이번일을 통해서 많이 반성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행정직원도 자신의 언행과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를 바랍니다... 반주자분은 많이 힘드실텐데 더 힘내시고 얼른 해결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고생한 보람이 한 행정직원의 갑질과 학교측의 무책임한
처리로 한 순간에 악연으로 변하는 것이 마음 아프네요... 이런 비슷한 불합리와
처우를 당하시는 분들이 더 계실거 같은데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나
교육부 민원 창구에 글을 올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이런 불합리와 갑질이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반주자분! 혼자 싸우시는게 아니라, 그 동안 도움을 받았던 학생들과 많은
지인들이 함께 응원하고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이런 갑질이 일어난다는게 놀라울따름;; 조속한 진실규명과 빠른 사과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시간외 수당을 제대로 기입할 수 없도록 출석부나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어놓지 않고
잘못 기입한 것에 대한 책임을 힘없는 개인에게 조직적으로 전가시켜려는 행태가 신학대학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 노력 봉사하시는 강사, 반주자 분들이
근로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대로된 시스템을 만들고 홍보하여, 학교가 지속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 행정실인데, 마치 갑의 위치에서 본인들의 잘못은 고압적인
자세로 감추고 잘못을 할 수 밖에 없도록 엉터리 시스템을 만들어 피해자를 양산하여
학교의 위상과 발전을 저해하는 이런 행정실이나 행정업무는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학교 차원에서 문제의 원인이 미흡한 행정 시스템과 직원의 봉건적인 태도에서
비롯되었음을 인정하고,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사과하고 시스템 보완을 통해
원상복귀 처리를 함으로써, 이런 억울한 피해가 더이상 없는 발전적인 대학의 모습을
갖추기를 촉구한다.
이런 사태가 일어난거 자체가 아쉽고 창피하다.교회음악과라 함은 믿음.소망.사랑 이 있는 하나나님을 믿는 사학재단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것 행정직원의 인격모독과 언행 정말 지금이 18.19세기 아닌 21세기에이러한 언행을 한다는 긧은 정말 교육부에서 명명백백 밝혀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것이 바람직하다.이러한 언행을 정당화 하려고 하는 직원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바르게 알려주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여야하고 이러한 일을 당한 다른 피해자.학생들도 있을것이다. 속히 본인들의 피해사실을 알려주어야 할것이다.당사자이신 피해자 선생께서는 몸과 맘 얼마나 피폐 하셨을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힘내시고 기도합니다.!
이 기사를 읽고 진정으로 사실관계가 확인이 된건가에 의문이 든다.
총장이나 사무처장. 이 사건이 대해 논의 했을 직원들이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였고, 평상시에 그 반주자가 눈살을 찌푸릴만한일이 있었는지, 제일 옆에서 보고 행동했을 학생들에게 한번이라도 물어본적이있는가 그냥 보고 받고. 직원들이 하는 말만 듣고 무책임하게 교육기관에서 이뤄지지 않아야 될 마냐사냥식의 결과가 나타난게 아닌가 싶다.
또한 행정직원 B씨에 대해서는 왜 아무런 조치나,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을까 의문이 든다
A와 B씨와의 트러블이 있었으면 두 사람에게 동일한 조치가 이뤄져야되지 않을까?
B씨의 평생 언행 행동에 대해 문제는 없었는지 , 이런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나지 않았었는지..
단지 교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너무 반주자를 쉽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러면서 정녕 그 대학이 일반 학생을 가르치고, 양성할수있는지 싶다
보여지는것만 휘황찬란하고 그 속은 병들어 가는게 아닐런지..
사실관계는 조사하지도 않고 임의대로 대충 원하는 것만 알아보고 입맛대로 처리하는건 행정이아니라 갑질이죠.
봉사하고, 헌신하고, 오직 사랑하는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서 일해오신 분한테 이건 진짜 아니라고봅니다.
이참에 잘못된거 다 들어났음 좋겠네요.
박향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