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 4번째 반려견 동반 야영장 ‘국립 화천 숲속 야영장’ 시범운영 - 6개월 이상 15kg 이하 예방접종 완료한 등록 견, 목줄 착용 동반 야영
  • 기사등록 2020-10-26 10:19:02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박향선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11월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국립 화천 숲속 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 데크 4개)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출처-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번 반려견 동반 야영장 시범사업은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4번째 국립자연휴양림(숲속 야영장)으로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kg 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국립 화천 숲속 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선정한 제1 야영장(1~4번 갑판)을 반려견 동반으로 이용 가능하며, 야영장 주변으로 울타리, 야자 매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든 국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권역별로 완료한 만큼 성숙한 산림휴양문화 및 반려동물 복지 문화 발전에 더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한 광역별 국립자연휴양림은 경기도 양평의 산음 휴양림, 경상북도 영양의 검마산 휴얄림, 전남 장흥의 천관산 휴양림을 비롯한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강원도 화천 휴양림을 포함 4개이며, 천마산 휴양림 시범사업으로 산림청이 추진하던 4개 권역별 반려견 동반 휴양림이 완성되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0-26 10:19: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