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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문의수역 조류경보‘경계’단계 해제...취‧정수 안전관리 차질없이 최선다해 - 조류 증식 우려가 낮은 동절기까지 조류 예찰과 수질 모니터링 지속 실시
  • 기사등록 2020-10-16 16:47:51
  • 기사수정 2020-10-16 1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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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지난 10월 5일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대청호 문의수역의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10월 16일 14시를 기하여 조류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대청호 유역도(출처-금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에 따르면 문의수역 내 유해남조류는 지난 10월 7일 31,780 cells/mL에서 10월 12일 6,604 cells/mL, 10월 15일 3,966 cells/mL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 대청호 조류분석 결과 >

구 분

유해남조류 세포수(cells/mL)

조류경보제 발령(해제)기준

[(2회 연속 기준 초과(미만) 시 발령(해제)]

채수일자

10.12(월)

10.15(목)

문의수역

6,604

3,966

‧ (관심) 유해남조류 세포수 1,000cells/mL 이상

‧ (경계) 유해남조류 세포수 10,000cells/mL 이상 

‧ (대발생) 유해남조류 세포수 1,000,000cells/mL 이상

회남수역

2,828

-

추동수역

4,798

-

  ▲조류경보 단계(관심-경계-대발생)에 따라 매주 1∼2회 이상 유해남조류 세포 수 등 분석


관계자는 그 동안 금강유역환경청과 관계기관은 녹조 발생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수역 내 조류 제거설비 집중 투입, 환경오염취약지역과 하‧폐수처리시설 등 오염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는 등 녹조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과 수온 하강 등이 감소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대청호는 상대적으로 긴 체류시간(약 179일), 넓은 유역면적과 만곡부가 많은 지형적 요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 1989년 조류경보제가 시행된 이래 매년 조류경보가 발령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8월 6일 회남수역, 8월 14일 문의수역, 9월 3일 추동수역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조류 증식 우려가 낮은 동절기까지 지속적인 조류 예찰과 함께 수질 모니터링을 꼼꼼히 추진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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