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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이제 맨발로 즐기자...청태산자연휴양림 내 황톳길 조성, 오감만족 체험 제공
  • 기사등록 2020-10-16 11:20:35
  • 기사수정 2020-10-16 11: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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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적극행정 및 국민의 숲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내 임도에 조성한 습식 황톳길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양림 이용객들이 황토길을 이용하는 모습(사진-국립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에게 숲이 주는 건강한 기운을 조금이나마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황톳길을 조성하게 되었다.


이번에 운영되는 습식 황톳길은 강원도 최초로 조성된 것으로 길이 370m, 폭 1.2m이며, 데크로드에서 야영장으로 가는 구간에 위치해 있어 산행 후 발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발 마사지와 잣나무 숲에서의 산림욕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청태산자연휴양림에는 잣나무 숲 안에 1km의 데크로드와 건강 임도가 조성되어 있어 맨발걷기 체험 외에 다양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숲 관련 체험거리도 눈여겨볼 만한데, 특히 가족단위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곤줄박이 먹이주기 체험, 민속놀이 체험, 동영상으로 즐기는 화전민 이야기 등처럼 산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된 만큼 휴양림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숲에서 잠시나마 찾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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