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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쉿’ 18일부터 대전 이음 아트홀에서 5회 공연 시작한다 - 50% 할인에 30석, 18일부터 22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2시부터
  • 기사등록 2020-09-14 1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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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지역 전문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음 아트홀(평일 19시 30분, 주말 14시)에서 연극 ‘쉿’을 공연한다.


연극 ‘쉿’ 18일부터 대전 이음 아트홀에서 5회 공연 시작한다.(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 ‘쉿’은 ‘토끼가 사는 달’ 배우 이영종이 202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청년 예술가 지원’에 선정된 작품으로 안톤 체홉의 동명 소설 [쉿]을 극화한 작품이며, 단막극 [곰]과 [내기]를 이어 한 작가의 창작 고통, 고뇌, 희열을 느끼게 해주는 연극 공연이며, 유나영 연출이 소설 ‘쉿’을 보고 감명을 받아 극화시킨 후 4년을 묵혀오다 드디어 첫 공연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작품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관객석은 30석만 오픈 예정인 이번 공연은 경력 40년의 윤희철 배우가 합류, 극의 깊이와 다채로움을 더해 한 층 섬세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유나영이 연출/각색하고, 이영중, 윤희철, 엄성현, 김은우, 정석희 등 다수의 공연에 출연했던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 연극의 완성도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와 현장 예매를 통해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화(010-8276-0802)예매도 가능하다, 특히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감동과 함께 위로를 전하고자 기존 관람료 2만 원을 1만 원으로 할인하고 코로나 정국 속에 수준 높은 공연으로 민심을 위로한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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