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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음악창작소,‘올해의 뮤즈’4팀 선발해 200만원 창작금과 활동지원...15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 대중음악 분야 전문 뮤지션 지원사업 오는 24일까지 공모
  • 기사등록 2020-09-09 16: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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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대중음악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전문 뮤지션 지원사업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포스터-세종시문화재단)

전문뮤지션 발굴 및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된「뮤즈(Muse)세종 볼륨업(Volume-Up)」사업은 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세종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선심사와 공개오디션을 거쳐 ‘올해의 뮤즈’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에는 팀당 200만원의 창작금과 함께 음원·앨범 제작, 공연지원, 공간·교류 지원 등 뮤지션 맞춤형 음악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세종시에서 활동 가능한 대중음악분야 전문 뮤지션으로 최근 5년 이내 7건의 활동실적과 자작곡 3곡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지역예술인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세종시 활동실적에 대한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뮤지션 포트폴리오, 증빙확인, 자작곡‧커버곡 각 1개씩의 공연영상 등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수칙 준수를 위해 오는 15일 오후 4시에 세종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음악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는 지난해 2월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정부세종청사 문화관(박연 문화관) 지하 2층에 공연장, 연습실, 녹음실 등 뮤지션을 위한 공간으로 오는 11월 개소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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