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8월 20일 20시 기준 세종시 코로나 확진자 54, 55, 56번 확진자의 기본 정보와 동선을 공개했다.

세종시 54, 55, 56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나왔다(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54번 확진자는 14일 인후통 증상 발현 후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중부권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역학조사 결과 새롬동 00 어린이집, 보람동 함흥냉면(8.13 12:30~13:10), 새롬동 운동시설, 보람동 미스사이공 식당(8.14 11:37~12:07), 새롬동 선비 꼬마김밥(8.15 11:26~12:06, 8.19 13:28), 보람동 롤링 파스타(8.17 12:40~13:25), 가람동 00식당, 새롬동 00 의원, 새롬동 00 약국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종 55번 확진자는 14일 발열 및 근육통 증상이 발현,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역학조사 결과 어진동 회의실, 어진동 림스 반상(8.12 12:30~13:00), 고운동 꺼먹지 명태조림 식당(8.13 12:56~13:50), 고운동 고운동네 커피(8.13 13:52~14:38), 보람동 00식당, 보람동 00 판매업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종 56번 확진자는 15일 최초 피로감과 17일 발열 미 마른기침 등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예정이며 역학조사 결과 조치원 사무실, 조치원 파리바게뜨 신흥점(8.14 9:12~10:56), 금남면 00식당, 도담동 종교시설, 새롬동 병원, 새롬동 약국, 대평동 00 마트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세종시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확진자가 방문한 모든 장소에 대한 긴급 방역을 완료했으며 어진동 림스 반상과 보람동 롤링 파스타에 대한 방역은 금일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확진자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현장조사반에 의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시설은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