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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46번 확진자(60대)세종시 방문... 방역당국 비상
  • 기사등록 2020-07-06 17: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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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7월6일 현재 인천길병원에 입원중인 인천 남동구 46번 확진자가 세종시 연동면과 부강면을 네차례 방문했다고 세종시가 6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46번 확진자가 세종시 연동면과 부강면을 네차례 방문했다. (이미지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인천 46번 확진자는 6월26일 과천시 11번과 접촉으로 감염경로가 추정되며 증상발현일은 6월29일(월) → 7.5.(일) 남동구보건소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세종시 공식발표에 의하면 46번확진자는 6월29일 자차로 인천에서 세종시방문 05시부터 11시 55분까지 연동면에 있는 밭에서 일을 했고 11시 59분부터 13시 11분까지 연동면 소재 위치커피점을 방문했다.


이후 13시 16분부터 13시 45분까지 연동면 소재 구기자메밀막국수 음식점을 방문했으며 13:50:~14:43에 다시 위치커피(연동면)방문과 20:48~21:27에 부강면의 김밥명품 음식점을 방문, 21:28~21:33에 부강면의 사계절마트 방문에 이어 21:35~ 인천 자택으로 자차를 이용해 이동한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월30일에는 18:00 ~ 인천 → 세종으로 이동, 20:19 ~ 연동면의 칸무인텔에서 혼자 숙박을 하고 7월1일에는 밭에서 농사일을 하고 인천자택으로 이동했다.


이후 7월3일에는 자차로 05:00 ~ 인천 자택에서 세종으로 이동, 연동면 소재 밭에서 농사일을 하고 10:42~10:43에 부강면 소재 파리바게뜨에 들렀으며 12:00~12:20에는 연동면 소재 삼삼구이 한식뷔페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종시 방역당국은 인천 남동구 46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동 경로를 방역소독 완료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들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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